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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기관 금융빚 하루 이자만 200억

박원경

입력 : 2012.10.04 15:34|수정 : 2012.10.04 15:40


국토해양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하루에 200억 원이 넘는 대출 이자를 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금융부채는 160조2천237억 원으로, 이자로 나가는 비용이 연간 7조 1천148억원, 하루이자만 202억 4천여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금융부채가 97조7천6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루 120억 원을 금융회사에 이자로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3조2천523억원의 금융부채가 있어 하루 이자는 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