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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연기가 가득, 화재인 줄 알았더니…

이경원 기자

입력 : 2012.10.04 15:05|수정 : 2012.10.04 15:16


오늘(4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의 한 모텔에서 26살 정 모 씨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모텔 주인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모텔 주인은 갑자기 모텔에 연기가 가득 차 불이 난 줄 알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보니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방 안에 피운 번개탄 때문에 연기가 가득 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면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