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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특목고생 서울대 입학사정관 합격률 높아"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10.04 11:42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외고, 국제고, 영재학교 등 특수목적고 출신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유기홍의원은 서울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지원사업 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가 영재학교ㆍ과학고ㆍ외고ㆍ국제고 출신 학생 중심의 선발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201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 최종 합격자는 일반계고 출신이 천477명, 특목고 출신이 505명이었습니다.

이를 지원자 대비 합격자 비율로 분석하면 일반계고 출신은 만877명이 지원해 천477명이 합격해, 그 비율이 13.6%였습니다.

이에비해 특목고 출신은 지원자 2256명 중 505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22.4%였습니다.

특목고 가운데 영재학교 출신은 185명 지원에 122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65.9%에 달했고, 과학고 출신 합격률은 28.2%, 외고ㆍ국제고 출신 합격률은 12.7%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