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4일) 김황식 총리가 대독한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재정 여건이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지난 2008년 겪은 미국발 금융위기 때보다 여건이 더욱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내년 예산안을 포함한 정부가 제출한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킴으로써 선제적 대응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정 연설이 이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집권 5년 동안 성과를 설명하고, 차기 정부가 선진국으로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