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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홍수 이어 하마·악어 들이닥쳐

정연 기자

입력 : 2012.10.04 02:58


홍수로 수백 명이 숨진 나이지리아에서 이제는 물에 휩쓸려온 하마, 악어, 뱀 등이 민가에 들이닥쳐 주민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중부 베누주에 사는 웨세 지라케는 "홍수가 나서 대피했다가 집에 가보니 하마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재난관리청의 북부,중부 지역 조정관인 무하마드는 동물들 때문에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물이 빠질 때까지 집에 가지 말아 달라고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