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은 올해 역내 45개 개도국의 평균 성장률을 당초 6.6%에서 6.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의 긴축재정 등 주변 여건을 감안해 아시아 지역국가들의 성장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당초 전망치 3.4%에서 2.7%로 하향조정됐고, 중국도 8.2%에서 7.7%로 낮아졌습니다.
인도는 6.5%에서 5.6%로 하락했고, 싱가포르도 2.8%에서 2.2%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필리핀은 상반기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당초 전망치 4.8%보다 높은 5.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지난 7월에도 역내 개도국 성장률을 6.9%에서 6.6%로 낮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