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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자살 시도 20대, 주변인 신고로 구조

김종원 기자

입력 : 2012.10.03 12:31


자살시도를 한 20대들이 주변 사람과 네티즌 신고로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오늘(3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송파구 한 모텔에서 25살 이 모 씨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했지만, 방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모텔 직원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했습니다.

이씨는 번개탄을 변기물에 내려보내는 등 자살 시도 흔적을 숨기려 했지만, 경찰의 추궁 끝에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제 밤 10시 40분쯤 부산 서구에선 24살 박 모 씨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자살을 하겠단 글을 올리고 모텔에서 번갯불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박 씨가 올린 글을 본 네티즌들의 신고로 경찰이 IP를 추적한 끝에 박씨를 찾아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