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프랑스, 낙태 완전 의료보험 혜택

박진호 논설위원

입력 : 2012.10.02 14:27|수정 : 2012.10.02 14:28


프랑스는 낙태에 대해 100% 의료보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낙태 비용의 100%를 의료보험에서 환불해주기로 하는 내년도 사회보장 예산안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프랑스는 임신 12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낙태 비용의 70~80%까지만 의료보험이 적용됐었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매년 낙태가 22만 5천 건 정도 일어나고 있으며 낙태에 따르는 의료 비용은 200유로에서 450유로로 우리 돈 30만 원에서 65만 원 정도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낙태옹호론자들이 꾸준히 낙태비용 완전 의료보험 적용을 주장해왔으며 올랑드 신임 대통령도 모든 여성이 낙태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낙태 비용 전체에 대해 의료보험을 적용하겠다고 공약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