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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49곳 약수, 생수보다 미네랄 많아"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10.02 12:21


서울시내 약수터 49곳의 물이 시판되는 생수보다 미네랄을 많이 함유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내 약수터 250곳의 미네랄 함량을 조사해 시판되는 33개 생수 제품과 비교한 결과 49곳이 생수보다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남구 용두천, 종로구 수목원 약수터 등 16곳은 칼슘 함유량이 41.0~90.6㎎/ℓ 수준으로, 시판 생수의 평균값 18.0㎎/ℓ보다 2배 이상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선정된 16곳의 약수터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