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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81명 명예박사 학위 받는다

이대욱 기자

입력 : 2012.10.02 09:43


대학들이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81명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2012년 동안 국내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총 907명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184명, 2009년 180명, 2010년 187명, 2011년 191명으로 수여자가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인류문화의 향상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명실 공히 명예박사학위가 경의와 존경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려면 학위 관리가 전제돼야 한다"며 "수여자가 적더라도 관련 규정에 따라 철저한 내부 심사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