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학교급식을 먹고 식중독을 앓은 학생이 8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2011년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발생한 학교급식 환자 수는 8천213명으로 연평균 약 2천70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2860명의 환자가 생겨 가장 수가 많았고 서울 1천 202명과 부산 1천197명 순이었습니다.
학교급식의 배식 형태는 올해 기준으로 전국 1만 1천 319개 초ㆍ중ㆍ고교 중 80.3%가 식당에서 배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는 14.7%, 식당 공간이 부족해 일부 교실에서 배식하는 곳은 5.0%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