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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서울 노숙인 밀집지역 1위 서울역"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10.02 08:07


서울시내에서 노숙인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역이 차지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노숙인이 가장 밀집한 지역은 서울역으로, 모두 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204명에서 45명 증가한 겁니다.

영등포역 노숙인도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134명으로 48명 늘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용산역으로 모두 72명의 노숙인이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시의회 지하도 7명, 용산역 5명, 종각 지하도 3명 등이 늘어 시내 전체 노숙인은 지난해 497명에서 올해 8월 594명으로 29.5% 증가했습니다.

한편 시내 52개 노숙인 보호시설 정원은 4천31명이지만, 이용자는 78.8%인 3천177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