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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싸이효과'로 주식부자 130→49위 수직상승

한정원

입력 : 2012.10.02 05:02|수정 : 2012.10.02 05:33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노리는 가수 싸이의 활약으로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주식부자 순위가 130위에서 49위로 상승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올 초 주식가치가 1천299억원으로 130위에 그쳤지만 싸이 인기에 힘입어 주식가치가 9월말 기준 3천402억원으로 증가하면서 49위까지 뛰어올라, 64위인 에스엠 최대주주인 이수만 씨를 제치고 연예인 출신 중 최고 주식부자에 올랐습니다.

주식 최고부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주가 상승으로 주식가치가 올들어 2조원 가량 불어나 11조원에 달했고,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회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도 각각 1조원이 넘었습니다.

반면 올 초 4위였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주식가치가 4천119억원 줄어들면서 6위로 내려앉았고, 엔씨소프트 주식을 처분한 김택진 사장은 보유주식 가치가 1조1천억월 감소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도 지분 처분 등의 영향으로 주식가치가 3천722억원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