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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탄 어선 방파제 충돌…선장남편 실종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10.01 09:50


오늘(1일) 새벽 5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북항 부두 신축공사 인근 해상에서 목포선적 0.8t급 낙지잡이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45살 김 모 씨가 실종되고 김 씨의 부인 42살 황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다에 빠져 닻줄을 잡고 있던 황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비정 6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김 선장을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 부부가 그제 밤 출항해 인근 해상에서 낙지를 잡은 뒤 귀항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