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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목' 대신 '그물코'…어려운 수산용어 한글로

최고운 기자

입력 : 2012.10.01 11:14


어려운 한자로 된 수산 용어가 쉬운 한글 등으로 바뀝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자원관리법, 어장관리법 등 수산관련 법령에 쓰이는 한자식·일본식 수산 용어를 쉬운 한글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네 가닥의 그물 실로 이뤄진 마름모꼴 형태의 모양을 뜻하는 '망목'은 그물코로 바뀝니다.

암컷이 수정을 위해 알을 품고 있는 상태를 뜻하는 '포란'은 '알배기'로, '어정선'은 '어업 지도선' 등으로 바뀝니다.

농식품부는 어업 분야 용어가 너무 어렵고 전문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개정 작업을 벌이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공청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