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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해외파병 수당 10년째 동결

이강 기자

입력 : 2012.09.30 10:42


해외파병 부대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해외파병 수당이 10년째 단 한 푼도 인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가 오늘(30일) 민주통합당 백군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해외파병 수당의 월 지급기준액은 중령 2100달러, 대위 1700달러 등으로 2002년 지급 기준액과 동일합니다.

이에 반해 공무원의 재외근무 수당은 2006년 이후 4차례에 걸쳐 47%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계급으로 중령에 해당하는 3급 공무원의 아프가니스탄 재외근무 수당은 2005년 3400달러에서 올해 5100달러로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백군기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숙식 제공을 이유로 군의 해외파병 수당이 적다고 밝혔지만, 그보다는 군인 보다는 같은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