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경색 여파로 올해도 남북협력기금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남북협력기금 집행률이 8월 현재 4.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 1조 60억 원 가운데 8월까지 412억 6천300만 원이 집행됐습니다.
이 같은 추세로 보면 올해 전체 남북협력기금 집행률은 2000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해 4.2%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간 각종 교류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의 집행률은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