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꽉 막힌 하행선…고속도로 정체 절정

이혜미 기자

입력 : 2012.09.29 12:29|수정 : 2012.09.29 12:32

동영상

<앵커>

추석 연휴 첫날 귀성 행렬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정체는 오전 중 절정에 달했고 오후에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미 기자, 현재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른 아침에는 요금소 바로 앞까지 차들이 꽉 들어찼는데 지금은 요금소까지 오는 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요금소를 진입한 이후에는 다시 심한 정체가 시작됩니다.

정체는 오전 중 절정에 달했는데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각각 부산 방향과 목포 방향으로 140km 안팎으로 밀리고, 중부선과 영동선도 하행선마다 수십 km씩 차량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실제 도로 상황이 어떤지 CCTV 화면 보시면요,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근처입니다.

상행선 하행선 양 방향 다 통행량이 엄청난데 특히 부산 방향은 차량이 그냥 거의 서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근처입니다. 뻥 뚫린 상행선에 비해 꽉 막힌 하행선 정체가 눈에 띕니다.

중부고속도로 마장 분기점은 통영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시면 요금소 통과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5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20분, 대전 4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앞으로 밤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갈 걸로 예상되는 차량은 20만 대 정도입니다.

오후부터는 정체가 서서히 풀려서 저녁 무렵엔 대부분 해소될 걸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