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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4건 중 1건이 '대출 사기'

송욱 기자

입력 : 2012.09.29 10:04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가운데 4분의 1이 대출 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설립한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대출사기 관련 신고를 만 4천609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신고건수 5만 8천551건의 25%에 해당합니다.

금감원은 대출을 위해 신용등급을 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속여 수수료를 챙기고서 달아나는 수법의 사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금리ㆍ즉시대출이 가능하다는 대출문자를 발송하는 식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도 대출사기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접수한 스팸문자 유형비중은 대출이 30.8%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