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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의원 "인천공항 면세점, 내국인 이용객 더 많아"

남승모 기자

입력 : 2012.09.29 10:00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이용객은 상당수가 내국인이며 수입품의 비중도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전체 구매액 66억 3천100만 달러 가운데 내국인 구매액은 40억 2천900만달러로 60%가 넘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 6조 5천144억 원 가운데 수입품 매출액은 80%가 넘는 5조 3천32억 원에 달했지만 국산품 매출액은 1조 2천112억 원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조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해외여행을 가는 내국인들의 수입품 구매 공간이 됐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