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로마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약자에 부담을 지우지 말라면서 정부의 재정 긴축 방침에 항의했습니다.
필리포 그리피 공공부문 장관은 시위자들의 처지를 존중한다면서도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에서 필수적인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리오 몬티 총리는 2014년까지 약 260억 유로의 재정 지출을 감축하기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