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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본격 귀성 시작…고속도로 곳곳 정체

최재영 기자

입력 : 2012.09.28 17:10|수정 : 2012.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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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이제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도 정체 구간이 길어진다고 하는데, 현장을 연결합니다.

최재영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정체 구간이 많이 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서울요금소는 보시다시피 큰 무리 없이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차가 곧 막히기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 경부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경부선 정체 구간은 동탄 나들목을 시작으로 해서 40km 이상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 하루만 45만 대가 고향길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까지 약 25만 대가 넘는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귀성차량이 늘어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면 부산요금소까지 6시간 40분, 광주요금소까지는 5시간 20분, 대전요금소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을 통해 교통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부근입니다.

보시다시피 브레이크등을 켜고 서 있을 정도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이곳에서 16km 부산 방향으로 더 내려간 경부선 안성분기점 부근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져 있습니다.

영동선 서안산 부근도 강릉 방향으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시간 이후부터 정체는 더 극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정체는 저녁시간을 지나 내일 새벽 2~3시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