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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28일)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교육감 재선거가 연말 대선과 함께 치러치면서 교육 선거가 정치 바람을 많이 타게 됐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연 뒤,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될 예정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구속 후 복역한 4개월을 뺀 나머지 8개월 가량의 형기를 채워야 합니다.
대법원은 이에 앞서, 재작년 교육감 선거 때 후보 사퇴 대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거 이후 2억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전 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선의로 건넸다"고 주장했지만 1, 2심 재판부에 이어 대법원 역시 대가성을 인정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판결과 동시에 교육감직을 상실하고 교육청을 떠났습니다.
[곽노현/전 교육감 : 지금은 서울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지와 지혜를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리를 떠납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재선거 때까지 서울시교육청은 이대영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