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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최다 지자체는 '무주군'

정명원 기자

입력 : 2012.09.28 05:04|수정 : 2012.09.28 10:18

1만대 당 13.61명 숨져
서울 강남지역은 만성 혼잡에도 사망자 적어


지난해 자동차 1만 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전북 무주군이었습니다.

서울 강남은 전국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하지만 사망자는 지자체 중에 적은 편에 속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무주군이 13.61명으로 최다였고 전남 강진군이 12.28명으로 2위, 강원 인제군 10.6명, 전북 임실군 10.22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지역들은 산악지대이거나 인적이 드물다 보니 과속 또는 운전 부주의로 사망 등 대형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장흥군과 경북 성주군, 경북 고령군, 경남 산청군 등도 사망자가 9명을 넘어 교통사고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부산 영도구로 0.51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어 대구 중구가 0.71명, 서울 강북구가 0.74명, 부산 연제구 0.81명, 서울 강서구가 0.82명, 서울 강동구 0.82명 순이었습니다.

서울 강남 3구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서초구가 0.94명으로 가장 적었고 강남구 1.38명, 송파구 1.56명으로 전국의 230개 지자체 중에 하위 50위안에 모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