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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비 소식…중부 돌풍·벼락에 우박까지

입력 : 2012.09.28 02:41|수정 : 2012.09.2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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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조금 쌀쌀하게 지나가겠고, 오늘(28일) 낮 부터 내일 사이에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최고 20mm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5mm 안팎으로 빗방울 정도가 되겠는데요.

오늘 오후에 중부 일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벼락과 우박까지 예상됩니다.

연휴 첫날인 토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되겠습니다.

또 추석 당일인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 아침 기온은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귀경길에 별다른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김다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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