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에서 경찰 발포로 시아파 무슬림 2명이 숨졌습니다.
사우디 내무부 대변인은 어젯(26일)밤 이스턴 주 카티프 지역의 한 시아파 마을에서 공개 수배 대상자인 라바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라바드는 사우디 내무부가 지난 1월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공개 수배령을 내린 23명 가운데 하나ㅂ니다.
시아파 밀집 지역이자 석유 주산지인 사우디 동부에서는 지난해 3월 사우디가 군대를 보내 바레인 시아파 시위 진압을 도운 것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한 이래 크고 작은 소요가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