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12명 가운데 1명은 동종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새누리당 진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이후 검거된 성범죄자 9만4천여 명 가운데 동종 전과자는 7천3백여 명으로 전체의 7.8%에 달했습니다.
성범죄자가 재범을 저지르다 검거된 사례는 2007년 천138명에서 지난해엔 천629명으로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성범죄자에 대한 구속률은 해마다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검거된 성범죄자 9만4천여 명 가운데 7만9천여 명은 구속되지 않아 불구속률은 80%가 넘었습니다.
진영 의원은 강력 성범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단속 활동과 함께 양형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