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처한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과 웅진홀딩스가 잇따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극동건설은 그제(24일) 만기도래한 어음 150억 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낸 데 이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만기 연장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했습니다.
최대 주주로서 1조 839억 원 상당의 연대보증 부담을 진 웅진홀딩스도 연쇄 도산을 염려해 곧바로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시공순위 38위 극동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6016억 37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