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일본 총리는 센카쿠 영유권 분쟁이 촉발한 중국 내 반일 폭력시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계속 의사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정기총회 방문차 뉴욕을 방문한 노다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중국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일본정부는 중일 양국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책임이 있다는 거시적 관점을 잃어버리지 않고 중국과 의사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몽골의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 등과도 잇따라 회담해 센카쿠 갈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호주의 줄리아 길라드 총리에게도 센카쿠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길라드 총리는 영토 문제에는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