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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원격삭제 해킹'에 취약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09.26 03:29|수정 : 2012.09.26 05:27


갤럭시S3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원격삭제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씨넷을 비롯한 미국 IT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미 IT 전문 매체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이른바 원격 삭제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연례 보안 컨퍼런스에서 갤럭시S3가 '원격 삭제 해킹'에 쉽게 감염되는 모습이 시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원격 삭제 해킹'은 근거리무선통신과 O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심지어 스마트폰 내부에 장착된 심(SIM)카드를 아예 못쓰게 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취약성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등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는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고 씨넷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