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는 한국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연말 대선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안 후보가 사회 정의와 정치 시스템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특히 르 몽드는 안 후보가 한국 사회를 빈부 대립의 양극사회로 만든 정치 시스템을 비판하면서 기존 정당의 정체된 모습에 실망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현 상황에서는 안 후보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맞서 동시에 출마한다면 승리할 수 없으며, 정치 분석가들은 두 후보가 단일화의 타협점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