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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댜오위다오 순찰 계속할 것"

조지현

입력 : 2012.09.25 17:05|수정 : 2012.09.25 17:20


중국과 일본이 외교 차관 회담을 열고 센카쿠 갈등 해법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장즈귄 상무부부장과 일본 외무성의 가와이 지카오 사무차관은 오늘(25일) 오전 베이징의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만났습니다.

일본 측은 '평온한 관리'를 위해 센카쿠를 국유화했다는 일본 정부의 뜻을 전달하면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측은 그러나 일본이 잘못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이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장 부부장은 회담에서 중국은 일본의 일방적인 영토 주권 침해를 절대로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본은 실제 행동으로 잘못을 바로잡아 양국 관계를 되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다만 장부부장과 가와이 차관이 솔직한 태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며 중일 양측은 앞으로도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계속 협상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