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 결과를 다음 달 일부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은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 개발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10월 발간되는 금융안정보고서부터 새 모형을 통한 분석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스템적 리스크란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1997년 외환위기 때처럼 환율, 주가 등 각종 변수가 요동치며 실물경제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치는 상황이 해당합니다.
한은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경제 추정 모형을 통해 금융위기와 같은 거시충격이 국내 금융기관 건전성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시험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