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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학원 수학 선행학습 상시 점검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2.09.25 14:02|수정 : 2012.09.25 14:09


교육당국이 올 1학기 전국 고교의 수학 선행학습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2학기에 중학교로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선행학습 해소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 2학기부터는 '교육과정 운영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은 관할 지역 내 중학교와 고교의 중간과 기말고사 수학 문제와 연간 지도계획, 교육과정 편성표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특히 13개 학원중점관리구역이 있는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경남 등 7개 교육청은 관할 중·고교의 10% 이상은 물론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자도 집중 점검하고 지도합니다.

이외에도 고입, 대입 전형에서도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실시돼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전형으로 판명될 경우 제도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한국뇌연구원과 국책연구기관 등에 선행학습의 폐해를 입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맡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