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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릉 수목원 근처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화가와 시인 등 예술인들이 작업실을 개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의정부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수목원 근처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주머니를 털어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울창한 광릉 수목원에서 그림과 음악, 시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함께 보시죠.
화가들의 작업실을 찾아 다니는 셔틀버스, 마을 입구에서 출발해 개방한 화실을 하나 하나 찾아다닙니다.
[고석원/화가 : 작품제목이 도킹이에요. 결합, 만남. 작업과정을 다 볼 수 있어요. 완성된 게 아니예요. 스케치 1단계가 이거고, 그 다음 단계가 저거예요. 그 다음에 이렇게 완결되는 거죠.]
화실을 개방한 곳은 20곳, 그림과 도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공개됐습니다.
[함청순/도예가 : 닭의 장풀이라고 아주 흔한 야생화에요. 염화 코발트하는 염료로 다시 약처리 하는거죠.]
화가들의 축제는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
청정환경을 지켜온 마을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자는 뜻으로 마련됐습니다.
[원정희/화가 : 동네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작가들이 모이게 됐죠. 음악하는 사람, 문학하는 사람, 그림하는 사람, 동네 이장님까지 모여서. 일부터 포도 계절에 맞춰서, 여기가 또 포도생산지니까.]
저녁에는 수목원 숲속, 마을의 느티나무 정자 등에서 음악회, 시낭송회도 열렸습니다.
올해 '수목원 가는 길' 축제에 참여한 예술인은 모두 15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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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회가 원구성문제로 3개월째 개원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의정부시의 시민단체들이 시의원 13명을 모두 제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정부 YMCA 등 시민단체 10곳은 시의원들이 자라다툼으로 3개월째 식물의회가 계속되고 있다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 편지를 보내 시의원 전원의 제명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