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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안보'·문재인 '통일'·안철수 '복지'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9.25 12:22|수정 : 2012.09.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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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85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의 정책 행보가 한창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현장을 찾아갔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도라산역에서 통일 간담회를,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혁신 복지'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의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박 후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군 장교, 부사관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여군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여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도라산역을 시찰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오늘(25일) 간담회에는 임도원 전 장관을 비롯해 정세현, 이재정, 정동영 등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경제분야에서 사실상 통일을 이루자는 남북경제연합 구상을 밝히며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대선 공약 개발단과 함께 '국민의 내일을 위한 복지'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안 후보는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와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더 많은 복지 재원도 마련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정부의 전면무상보육 포기에 대해, "이런 점 때문에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고 정부를 못 믿어 착잡한 심경"이라며, "복지는 정교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