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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병 월급 11만 원…운동화 등 확대 보급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9.25 10:52|수정 : 2012.09.25 13:42

국방비 34조 6천억 원


내년도 상병 월급이 현재보다 1만 4천600원 많은 11만 2천100원으로 오르고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전진기지가 건설됩니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보다 5.1% 증액한 34조 6천억원으로 편성해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예산안 중 전력운영비는 4.6% 증가한 24조 천 179억원, 방위력개선비는 6.3% 증가한 10조 5천172억원입니다.

국방부는 "의식주와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확실하게 개선해 신세대 장병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병 월급을 현재 9만 7천500원에서 11만 2천100원으로 인상되고 전 부대의 상병 진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도 실시됩니다.

방위력개선비와 관련해서는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전진기지를 건설하는 예산으로 67억원이 처음 반영됐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3천520억원이 투입되는 이 기지에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해군에 인도되는 차기호위함과 고속정 등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한국형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예산 40억원도 반영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