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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남 룸살롱 '뇌물 상납' 의혹 수십 곳 수사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09.24 12:39|수정 : 2012.09.24 14:12


국내 최대 규모 룸살롱 YTT 즉 '어제오늘내일'의 성매매 및 뇌물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YTT를 비롯해 서울 강남 일대 유흥주점 수십 곳에서 관내 경찰관들을 상대로 단속 무마 명목의 뇌물을 제공한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YTT 소재지인 논현동 외에도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상당수 유흥주점에서 유사한 형태의 뇌물 상납이 이뤄졌을 것으로 의심하고 수십개 업소를 대상으로 확인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경찰에서 강남 지역 일선 경찰서 지구대의 최근 수년치 배치표를 제출받아 이중 뇌물 수수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경찰관들의 명단을 추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