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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기, 프로게이머 출신 맞아? 촬영장서 ‘훈남 포스’

강경윤 기자

입력 : 2012.09.24 11:11|수정 : 2012.09.24 11:11


프로게이머 출신 연기자 민찬기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민찬기는 회색 티 위에 스프라이트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웃을 때 귀엽게 들어가는 보조개가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오뚝한 콧날과 활짝 웃는 입매는 훈남의 조건으로 충분하다.

특히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떨지 않는 모습과 항상 웃는 얼굴로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매력적이게 웃는다~”, “어딜 봐서 프로게이머 출신이야”, “박희본이랑 잘돼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찬기는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가 운영하는 에스테틱의 훈남 직원이자 특유의 상냥함으로 특히 아줌마들에게 인기 만점인 캐릭터 알로 등장해 훈남 포스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박희본이 민찬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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