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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사들 직원 평균연봉 6300만 원

송욱

입력 : 2012.09.24 05:10|수정 : 2012.09.24 14:18

3곳중 1곳 직원연봉 5천만 원 미만
등기이사 33%가 연봉액 5억 원 미만


국내 30대 재벌그룹의 직원 평균 연봉이 63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 조사결과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그룹 소속 193개 상장사의 부장급 이하 직원 평균 연봉은 6349만 원이었습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으로 이 그룹 10개 상장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8401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2위인 현대중공업그룹의 직원 평균 연봉보다 무려 765만 원이나 많은 것입니다.

삼성그룹은 7천481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대림그룹과 현대그룹, 두산그룹, 미래에셋그룹이 직원 평균 연봉 6000만 원을 넘었습니다.

반면, 유통 재벌인 신세계그룹이 3529만 원, 롯데그룹 3716만 원, 현대백화점그룹 3795만 원은 직원 평균 연봉이 4천만 원에도 미치지 못해 30대 그룹 중 최하위권에 처졌습니다.

개별 회사별로는 현대자동차의 직원 평균 연봉이 8934만 원을 기록해 삼성생명 8913만 원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30대 그룹 등기임원과 직원들 평균연봉의 차이는 평균 13.2배로 삼성그룹이 28.6배로 차이가 가장 많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