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탈주범 최갑복, '배식구 11cm' 투명 유치장에 입감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09.23 14:49|수정 : 2012.09.23 17:38


유치장 배식구로 탈주했다가 다시 잡힌 50살 최갑복이 투명 유치장에 입감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다시 붙잡은 최갑복을 '창살 없는 투명 유치장'인 2호실에 입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치장의 배식구 크기는 가로 102.5cm, 세로 11cm로 앞서 최가 빠져나간 3호실 배식구보다 세로 길이가 4.3cm 짧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최갑복이 달아난 다음 날인 지난 18일 모든 쇠창살 유치장 배식구에 가로봉을 달았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부터 구금된 피의자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쇠창살이 없는 유치장을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