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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사업체 47% 집중…매출액은 절반넘어

정명원

입력 : 2012.09.23 14:32


전체 사업체의 47%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50%를 넘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일반 음식점업의 사업체 수가 가장 많았지만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린 업종은 은행업이었습니다.

사업체를 종사자 수로 구분하면 5인 미만 사업체는 280만 5000개로 전체 사업체의 83.6%에 달했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지역별 사업체 현황과 특성'을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전국의 사업체는 335만 5000개로 이 가운데 서울에 73만개, 21.7%가 몰려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기가 68만 7000개, 20.5%였고 부산 26만 개,7.7%, 경상남도 22만 5000개, 6.7% 순이었습니다.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사업체는 158만개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고 전체 종사자의 수도권 비중은 51.4%를 기록했습니다.

인구를 고려한 사업체 수와 매출액을 살펴보면 인구 1000명당 사업체 수는 제주도가 86.7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 부산, 서울 순이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사업체 수가 가장 적은 곳은 경기로 61.4개였습니다.

인구 1명당 매출액은 울산시가 2억 700만 원으로 서울 1억 4200만 원을 앞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