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을 골자로 한 정부의 '9ㆍ10 대책'과 관련해, 9억 원 초과 주택의 경우 취득세율을 현행 4%에서 3%로 1%포인트만 감면하자고 수정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이 취득세의 경우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만 감면하자는 민주당의 입장에 반대하고 있어 원만한 합의를 위해 9억원 초과 주택도 9억 원 이하 주택처럼 세율을 1%포인트만 내리자"고 제의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말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9억 원 이하 1주택의 취득세는 2%에서 1%로, 9억 원 초과 주택이나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4%에서 2%로 낮추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