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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학점이수 병사 100명 중 1명

이홍갑 기자

입력 : 2012.09.23 09:58


군 복무 중 대학학점 취득 제도가 도입된 지 6년째 됐지만 이수자가 병사 100명 중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강은희 의원은 국방부의 '사이버 학점이수 현황'과 관련해 지난해 군 복무 중 학점취득을 위한 원격강좌를 수강한 병사가 모두 5547명으로 전체 현역병사의 1.2%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2~3년제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현역병 수 36만 3000명과 비교해도 비율이 1.5%에 그쳤습니다.

군 복무 중 대학학점 취득제는 국가 인적자원 개발과 병영문화 개선, 병사 자기계발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미국 등 여러 나라 군에서도 활성화돼 있습니다.

한국은 2007년 제도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병사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로는 강좌를 개설한 대학이 적고 병사들의 학습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