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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저체중으로 태어난 여섯 쌍둥이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해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텍사스에 사는 데이비드 퍼킨스 씨와 그의 아내 로렌 퍼킨스 씨는 지난 4월 아들 3, 딸 3 이란성 여섯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여섯 쌍둥이는 저체중으로 태어났습니다. 출생 당시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던 첫째의 몸무게는 1kg이었고 막내딸은 채 500g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작고 약했습니다.
여섯 쌍둥이는 병원에서 인큐베이터의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그러기를 5개월, 가장 약했던 막내까지 건강을 되찾아 여섯 쌍둥이는 모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쌍둥이가 집으로 오던 날 이들의 퇴원을 기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조촐한 파티가 열렸는데요, 파티장에서 여러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 귀여운 쌍둥이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