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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은 '유치장 탈주범'…6일째 행방 오리무중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2.09.22 13:36

경북 청도 일대 수색 중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이 사라진 지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경북 청도 남산 일대에서 기동대 6개 중대 등 500여 명의 인력과 수색견 9마리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펼쳤습니다.

또 최의 불심이 깊다는 첩보에 따라 경북 청도 화악산과 남산 일대 사찰 7곳을 확인했습니다.

수사 담당자는 "아직까지 특별한 단서를 잡지 못했지만 여전히 경북 청도 부근의 산을 유력한 은신지로 보고 수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탈주 이후 지금까지 '최를 봤다'는 85건의 제보 가운데 3건에 대한 확인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출소 이후 최가 머물렀던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움막을 군청과 협조해 철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