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싸이의 힘' 양현석 지분가치, 이수만 추월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9.21 16:26|수정 : 2012.09.21 16:42


YG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양현석 씨의 보유주식 가치가 오늘(21일) 종가를 기준으로 SM의 최대주주 이수만 씨를 추월했습니다.

YG엔터 소속 가수 싸이가 신곡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덕분입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상승한 YG엔터는 어제보다 9.72% 오른 7만 9000원에, SM은 1.15% 내린 6만 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YG엔터 주식 357만 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양현석 씨의 지분 가치는 2820억 원이 됐습니다.

이는 SM 최대주주 이수만 씨의 보유지분 439만 주의 가치 2640억 원보다 180억 원 정도 많은 액수입니다.

전문가들은 싸이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것이라면서 초상권을 활용한 상품과 음원 다운로드가 활발해지면 매출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