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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인데…한 달 새 호박값 두 배 껑충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9.21 14:57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산물 가격이 한 달 전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22일 500g짜리 한 개에 천110원 하던 호박은 최근 두배가 넘는 2천368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기간 상추 100g은 975원에서 86% 뛴 천810원을 기록했고 풋고추와 파, 배추, 오이 등도 20%에서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볼라벤'과 `덴빈'에 이어 `산바'까지 태풍이 연이어 한반도를 강타하는 바람에 가을수확기 농산물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물가안정책임관회의를 열고 배추ㆍ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과 이ㆍ미용료, 목욕료 등 6개 개인서비스, 쌀ㆍ휘발유 등 10개 생필품을 추석물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일일 물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농축수산물 18만여t을 공급하고 전국 2천5백여개 추석 성수품 직거래 장터와 특판행사장에서 할인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