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1일) "우리 정부가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하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녹색기술센터까지 더불어 녹색 삼각형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녹색기후기금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녹색성장이 지구적인 개발 패러다임으로 뿌리내리려면 녹색성장 전략을 명확히 수립해야 하고 기술과 자금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녹색기후기금 유치시 정책과 기술, 자금의 세 축을 갖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특화 기금으로 2020년까지 연간 천억달러 규모로 조성됩니다.
우리나라와 독일 등 6개국이 사무국 유치를 신청했고 오는 11월 유치 국가가 최종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