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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민 삶 무관한 일로 열정 낭비할 때 아니다"

한승희

입력 : 2012.09.21 11:36|수정 : 2012.09.21 11:49

"국민에게 진정성ㆍ신뢰 인정받는게 선거전략보다 중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우리 국민들이 정말 너무나 힘든 현실에 처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무관한 일로 시간과 열정을 낭비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경기도 광역ㆍ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선거 때가 되면 각종 구호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모습을 봐왔는데, 다들 가장 근본적인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며 참석자들이 민생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후보는 "우리가 정치하는 목적은 결국 국민이 안심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고 국민 각자가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아닌가"라며 "이번 대선은 그런 정치의 제 역할을 누가 잘 할수 있는가를 판가름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이 삶에 지치고 힘든 국민께 희망의 전도사가 돼줘야 한다"면서 "다른 어떤 선거전략보다도 한분 한분이 국민에게 진정성을 인정받고 신뢰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풀뿌리 정치'를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의 경험과 역량이 더 크게 쓰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애쓰는만큼 개인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